경남예총, 지역예술인 공연 기회 확대!

경남예총 2024 연말총회, 지역예술인 표창 및 공연기회 확대 다짐

창원 – 경상남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예총 2024 연말총회 및 경남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예술인들이 도민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9명의 예술인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지역 예술인의 공연 기회 확대

박완수 지사는 축사에서 “지역의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이 도민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며, 경남도의 주관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시·군 기념행사에 지역예술인 공연팀을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도 지역예술인들이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도내 어디서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공자 시상 및 수상자 소개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예총이 1983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남건축가회 김병국 회장
김순애우리춤연구회 김순애 회장
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 김은미 회원
한국연극협회 함안지부 손민규 지부장
한국예총 함양지회 이진우 지회장
경상남도문인협회 장진석 사무처장
한국미술협회 최규리 부회장
한국예총 창녕지회 하동칠 지회장
한국연예협회 진해지부 김교한 지부장

경남예총의 역할과 중요성

경남예총은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단체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박완수 지사의 이번 발언은 경남예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한 노력

박완수 지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도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도민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의 가치와 지역 사회의 연계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박완수 지사의 발언은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와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