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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들의 무대, 두산아트랩 2025!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 두산아트랩 2025!
출처 : 뉴시스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공연 2025’에서 젊은 예술가들 공개

두산아트센터가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두산아트랩 공연 2025’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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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혁신의 15년을 기념하다

2010년 시작된 ‘두산 아트랩’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며 신진 예술가들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선정된 만 40세 이하 작가들에게 혁신적인 작품을 더 많은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선발 과정을 통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공유할 준비가 된 8팀의 유망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선정된 8개 팀 소개

‘두산아트랩 공연 2025’에 참가할 8개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무기 프로젝트: 이 창작집단은 “이태원 트랜스젠더 – 클럽 2층”이라는 제목의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성 노동에 종사하는 트랜스젠더 여성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이태원 트랜스젠더 클럽의 풍부한 역사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 본주: 극작가 본주는 “8월, 카메룬과 모토야스 강을 건너는 기록”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선보인다. 이 자전적 작품은 두 차례의 전쟁을 겪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기자가 겪은 분쟁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 이경헌: 또 다른 실력파 극작가 이경헌은 두 인물이 과거를 거쳐 현재에 도달하기까지의 관계를 탐구하는 ‘감정 연습’을 선보인다.
  • 조윤지, 김승민: 이 듀오는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뮤즈인 갈라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뮤지컬 ‘달리, 갈라 기획전’을 공연한다. 전시와 뮤지컬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입니다.
  • 윤소희: 윤소희의 작품 ‘그리고 남은 것은 참을 수 없이 긴 간격’은 임박한 종말을 배경으로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와 피난처를 찾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를 다룬다.
  • 이수민: “안젤리나 졸리 따라잡기”에서 극작가 이수민은 젊은 나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인물의 감정적 여정을 다루며 여성성과 신체 이미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 배소현, 김시락, 최수진: 이 트리오는 실종과 부재라는 주제를 성찰하며 폭력과 재난이 존재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는 사유적 작품 ‘물과 뼈의 시간’을 선보인다.
  • 원인진: 마지막으로 원인진 작가는 자본주의의 한계와 경쟁 사회에서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비판적으로 탐구한 ‘변방에서 온 소녀 마리의 자본주의’를 선보인다.

새로운 목소리를 위한 플랫폼

‘두산아트랩 퍼포먼스 2025’는 젊은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고 동시대 이슈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공연들은 정체성, 트라우마, 사랑, 사회비판 등 다양한 주제에 집중하여 관객을 사로잡고 사유를 자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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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참여하기

공연예술 환경이 계속 진화하는 가운데 ‘두산아트랩’과 같은 프로그램은 젊은 인재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산아트센터의 신진 예술가 지원에 대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기반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결론

‘두산아트랩 공연 2025’가 곧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관객들은 즐거움은 물론 도전과 영감을 주는 흥미로운 공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달력에 표시해두고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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