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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새 시대! 제16회 아창제 연주회 개최

국악의 새 시대! 제16회 아창제 연주회 개최
출처 : 뉴시스

제16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16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아창제)’의 국악부문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주회는 2007년부터 시작된 국악 부문 연주회로, 현재까지 총 181개의 작품이 발굴되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전통 음악과 현대 창작 음악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국악부문 연주회의 목표와 비전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아창제를 통해 더 많은 국민께서 우리 창작 음악을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의 창작 음악을 널리 알리고, 전통 음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지휘자 김성국의 지도 하에 진행된다.

연주회에서 선보일 작품 목록

올해 국악부문 연주회에서는 총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로 김신애의 ‘걸리버 여행기 서곡’이 연주되며, 두 번째로 김상진의 정악대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공의 소리’가 이어진다. 세 번째 작품은 최지혜의 첼로 협주곡 ‘미소’이며, 네 번째는 최윤숙의 ‘도롱이를 쓴 그슨새’가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이정호의 국악관현악 ‘아부레이수나’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람 정보 및 예매 방법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빠른 예약이 권장된다. 관객들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창작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양악 부문 연주회 일정 안내

한편, 양악 부문 연주회는 오는 2월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 연주회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정치용의 지휘로 연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악 부문 연주회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한국의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 창작 음악의 중요성

한국의 창작 음악은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다. ARKO 한국창작음악제는 이러한 창작 음악을 발굴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국악부문 연주회는 한국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형태의 음악적 표현을 시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극장과 한국 음악의 미래

국립극장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는 국립극장이 한국 음악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결론

제16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는 한국의 전통 음악과 현대 창작 음악을 아우르는 중요한 행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음악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appreciation을 촉진할 것이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번 연주회에 참여하여 창작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한국의 음악 문화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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