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2024, 77만명 감동!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77만명 방문…시민 만족도 95.5%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77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시민들의 만족도는 95.5%에 달해, 이번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명 아티스트의 참여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에서는 서울라이트, DDP디자인마켓,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푸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5명의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최정상급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다. 참여한 아티스트는 인생 녹음 중, 김선우, 조구만 스튜디오, 박제성, 장줄리앙으로, 이들은 2025년 새해를 향한 릴레이 응원을 전했다.

아티스트 멘토링과 특별 전시

조구만 스튜디오와 버스데이는 한성자동차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아티스트 멘토링 워크숍에 멘토작가로 참여했다. 이 워크숍은 ‘조구맣지만 소중한 일상’과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한성자동차는 장학생들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행사 기간 동안 ‘Dream Line: 꿈의 정류장’이라는 특별 전시를 운영하였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와 국가 애도 기간

행사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서울라이트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 행사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불꽃쇼와 아티스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항공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되면서 쇼와 공연이 취소되었다. 대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영상을 상영하였다.

2024 DDP 디자인마켓의 성공적인 운영

이번 행사에서 ‘2024 DDP 디자인마켓’은 24팀의 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하였으며, 4개 기업 협력으로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총 20,408명이 디자인마켓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97.4%의 만족도와 98.5%의 재참여 의사를 기록하였다. 이는 이번 디자인마켓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울디자인재단의 비전과 향후 계획

서울디자인재단의 차강희 대표이사는 “지난 서울라이트 DDP에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은 차별화된 미디어아트와 이벤트를 통해 DDP를 더욱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적 참여를 촉진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한다.

결론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는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높은 방문객 수와 만족도는 향후 유사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DDP가 서울의 중요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린다. 앞으로도 서울디자인재단은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서울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