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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는 2월 16일, 프로젝트 앙상블 ‘더하모닉스’의 첫 앨범 ‘바운드리스(Boundless)’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이 앙상블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독특한 음악적 배경과 경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운드리스’라는 제목은 경계를 넘어서는 음악적 탐험을 상징하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하모니카와 색소폰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두 아티스트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음악가들이 협연에 나선다. 테너 존 노, 기타리스트 박주원, 피아니스트 조영훈, 베이시스트 김종호가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각 아티스트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성은 국내 최초로 대학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아티스트로, 아시아태평양하모니카대회, 전일본대회, 세계하모니카대회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그의 음악적 성취는 단순히 기술적인 면에 그치지 않고, 감성적인 표현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에는 세계적인 하모니카 브랜드인 호너(Hohner)사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그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브랜든 최는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인 색소포니스트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올해 더하우스콘서트의 상주 음악가로 선정되었으며, 크로스오버 앙상블 ‘브랜든 콰르텟’을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하모니카와 색소폰의 독특한 조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이 공연에 포함될 예정이며, 이는 관객들에게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각 아티스트의 뛰어난 기량과 협연을 통해 음악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2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하모니카와 색소폰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음악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그들의 첫 앨범 ‘바운드리스’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 앙상블 ‘더하모닉스’의 첫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하모니카와 색소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박종성과 브랜든 최의 협업은 한국 음악계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음악적 여정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가 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두 아티스트의 뛰어난 연주와 감동적인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