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김경수와 통합의 길 제안!

정성호 의원, 김경수 전 지사의 헌정수호세력 통합 역할 강조

2025년 2월 13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당 안팎의 헌정수호세력을 통합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 발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지사의 회동에서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호 의원의 주장

정성호 의원은 김경수 전 지사를 ‘범친문(친문재인계)’ 세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하며, 그가 헌정수호세력을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헌정수호 세력들을 함께 모으는데, 당 안팎에서 다 통합시키는데 역할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이는 정치적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정 의원은 통합을 위한 기구의 출범 필요성도 제기했다.

통합 기구의 필요성

정 의원은 “이 대표께서 헌정수호연대 등의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 그런 형태의 모임도 만들어져야 되지 않겠나”라며 통합을 위한 기구의 출범을 제안했다. 그는 향후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다른 비이재명(비명)계 인사들이 통합 기구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김 전 총리, 임 전 실장이) 당에 들어와서 당직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 않느냐”라며 그들의 참여가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었다.

국정 안정과 헌법 질서 수호

정성호 의원은 조기 대선 전 단계에서 국정 안정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범민주개혁 세력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적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통합이 헌법 질서를 수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음을 표명했다.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예정된 이재명 대표와 김경수 전 지사의 회동과 관련하여, 윤 대통령의 신속한 탄핵이 가장 큰 현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범민주 개혁 세력과 헌정수호 세력이 어떻게 연대하고 단합할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정치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정 의원은 정치적 연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정치적 통합의 중요성

정성호 의원은 정치적 통합이 헌정수호세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으며, 김경수 전 지사가 통합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범민주 개혁 세력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대화와 협력이 필수적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결론

정성호 의원의 발언은 현재 정치적 상황에서 헌정수호세력의 통합과 정치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그는 김경수 전 지사가 통합의 상징적인 인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갈등 해소와 국정 안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발언들은 향후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동시에, 정치적 통합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정 의원의 주장은 한국 정치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헌정수호세력의 통합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향후 정치적 대화와 협력의 중요한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정성호 의원의 제안은 정치적 안정과 헌법 질서 수호를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