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의 감동, 이디오마 공연 기대!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 개최

서울 –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라는 제목의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앙상블의 사명을 잘 보여준다.

앙상블의 의미와 창단 배경

스페인어로 ‘음악의 언어’를 뜻하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려는 바람이 담겨 있다. 이 앙상블은 지난해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되었다. 이들은 고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공연의 주제와 음악적 배경

이번 공연에서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만개했던 다성음악을 중심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4개국에서 성행했던 바로크 음악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러한 음악적 배경은 관객들에게 유럽의 풍부한 음악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협연자 소개

이번 공연에는 여러 저명한 협연자들이 참여한다. 스위스 베른 음대의 리코더 교수 미하엘 포름(Michael Form)이 특별히 초청되며, 바로크 바순과 리코더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디우스 캄프(Claudius Kamp), 대만 출신 리코더 연주자 이창 리앙(Yi Chang Liang), 그리고 하프시코드 연주자 이은지가 함께 협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의 지원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고음악 앙상블의 활동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창작을 지원받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예매 정보

관심 있는 관객들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고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음악적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음악 앙상블의 중요성과 문화적 기여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앙상블의 공연은 한국의 음악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고음악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앙상블의 미래 계획

앙상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음악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을 통해 고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은 고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